CloudatCost라는 서비스가 있다.

한 번 결제하면 평생 무료로 쓸 수가 있는 서비스인데


약관이 개정되면서 연 유지비용이 추가된 것으로 보인다.


실제 나무위키 상에서도 해당 내용이 따로 추가된 것으로 보아 맞는 것 같다.

https://namu.wiki/w/CloudAtCost


연 관리비는 9불로 약 1만원 정도로 저렴하지만,

서비스 수준이 완전 개판인지라 그 값은 못할 것으로 보인다.


테스트 용으로 사용하려고 무려 Cloud Pro 5 를 사용 중이었는데

뒤통수 맞은 것 같아 좀 열 받는다.


웃긴건 일반 클라우드 사이트의 장점은 다 넣었다.

근데 보통 SLA를 말할 땐 그 수준을 지키지 못했을 때의 보상안이 포함되는데,

그딴건 약관 어디에도 없다.


아무튼 작지만 아까운 돈이 발생하게 되여 좀 열받아 남겨본다.

최근 들어 돈 내라는 메일 받는 분들이 많아지지 않을까 싶다.


가상으로 xpenology를 사용 중에

이젠 6.1로 사용해 보려고 실제로 6.1을 올린다고 USB에 부트로더를 올려서 하는데

계속 문제가 생겼다.

에러는

xpenology 파일 설치 실패. 파일이 손상된 것 같습니다.


이 에러이다.


정말 열심히 찾아헤매다 원인을 찾아냈다.


이유는 바로 vid 와 pid를 잘못 입력한 것이다.


아래는 usb view를 실행시켰을 때 나오는 정보이다.



이글을 쓰는 지금도 세삼 많은 수의 장치가 있다는걸 느낄 수 있다.


그런데 문제는 아무 생각 없이 아래의 장치를 확인해서 그 값을 넣고 있었던 것이다.



내가 생각해도 참 답답하다.


근데 저 창을 넓게 하지 않아 생긴 사소한 실수 같은 것이었다.


그래서 아래 보이는 USB 대용량 저장 장치의 값을 가져오자 문제 없이 되었다.




참고로 xpenology의 문서 내용을 보면


Note 3: Please check you have the right VID/PID prior proceeding. If you get the following error ”Failed to install the file. The file is probably corrupted. (13)" it most certainly means your VID and/or PID is/are wrong. If you still have the same error message after verifying the VID/PID then try another USB drive.


이렇게 나와 있다.


결론은 vid와 pid를 제대로 확인하고 넣어라.

근데 정말 제대로 넣었는데도 그러면 usb를 다른 것을 사용하라

라고 나와 있다.


혹시라도 이로 인해 나처럼 고생하는 사람이 있을 것 같아 남겨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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